이대호 시청률 잡았다…SBS, WBC 한국·중국전도 1위

입력2023.03.14. 오전 8:00
수정2023.03.14. 오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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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김선웅 기자 =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23 B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5회말 22:2 콜드게임으로 중국에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3.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BS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중국전 시청률도 1위를 차지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전날 오후 6시38분~9시36분께 중계한 WBC 1라운드 B조 마지막 한국·중국전 전국 시청률은 3.0%로 나타났다. MBC 2.9%, KBS 2TV 2.6%다. 지상파 3사 시청률 총합은 8.5%%다. SBS는 3차 체코전(2.9%)에 이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차 호주전은 KBS 2TV(1.7%)가 가장 높았고, 2차 일본전은 SBS·MBC(4.1%)가 1위로 같은 수치를 보였다.

SBS는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했다. KBS는 박찬호·박용택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MBC는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를 내세웠다.

이날 한국 야구대표팀은 중국애 22대2,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미 8강 진출은 좌절된 상태였다. 마지막 경기를 잡아내며 2승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지윤 기자(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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