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여객기 참사 애도···1억 기부

입력2025.01.02.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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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억 원을 기부했다.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제이홉이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와 함께 제이홉은 희망브리지 측에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피해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정부는 같은 날부터 오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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