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시위대 수천 명은 이날 텔아비브에 있는 네타냐후 총리 관저와 국방부 청사 앞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현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정부가 하마스 기습 공격에 무력했고, 인질 석방 협상에 지지부진하다는 점 등에 항의하고 있다.
시위에 앞서 이스라엘 채널13 방송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스라엘 국민 76%가 네타냐후 총리 퇴진을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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