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에 기대다…오산 아파트 6층서 10대 남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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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1.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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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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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범죄 의심 정황 발견 안 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일 낮 12시 43분께 경기 오산시 원동 한 아파트 6층 세대에서 10대 초등생 A군이 창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A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극단적 선택이나 범죄 의심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홀로 집에 있던 A군이 창문을 연 상태로 방충망에 기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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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경찰팀 김영리 기자입니다. 제보 환영합니다.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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