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캔 1만원’ 맥주 마시며 16강 경기 보자…편의점 할인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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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뒤 기뻐하고 있다. (매경DB)
월드컵으로 인해 쏠쏠한 매출 수혜를 누린 편의점 업계가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념하고 8강 진출을 기원하는 할인 행사를 펼친다.

12월 5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의 편의점이 6일 새벽 4시에 열리는 16강전 ‘대한민국vs브라질’을 대비, 각종 프로모션을 펼친다.

CU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기존 ‘맥주 4캔 1만1000원’ 상품을 1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비어데이’ 상품 21종 맥주는 5캔 1만원을 적용한다. 오는 11일까지 즉석식, 안주류 등 총 18개 품목은 ‘1+1’ 행사로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8강 기원 SNS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손흥민 축구화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GS25는 12월 내내 4캔에 1만1000원하던 모든 맥주를 4캔 1만원에 판매한다. 5일 오후 2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는 ‘가나초콜릿’을 필두로 한 총 8종 상품을 대상으로 ‘GS25 하나더’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24는 5일부터 6일까지 SSG랜더스라거, 슈퍼스타즈페일에일 등 수제맥주 6캔을 9900원에 판매하고 기타 주류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득점에 따라 달라지는 할인 제도인 ‘우리나라 득점 모바일상품권 특가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포르투갈 경기가 있던 12월 2일과 3일 사이 맥주, 안주류를 비롯한 편의점 여러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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