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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EBS 수능완성 실전편2회] (사회) '조선의 화폐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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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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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완성 실전편2회] (사회) '조선의 화폐 개혁'을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실전편2회] (사회) 조선의 화폐 개혁

명목 화폐(물건이 가진 실질적 가치와는 관계없이, 표시되어 있는 화폐 단위로 통용되는 화폐)화폐의 겉면인 액면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 단위로 거래되는 화폐(‘명목 화폐’의 개념)를 말하며, 표시되어 있는 가격(‘명목 가치’의 개념)명목 가치라 한다. [조선은 명목 화폐를 발행했는데, 화폐의 액면 가격에 제조 비용을 뺀 만큼의 이익주조 차익(화폐를 발행함으로써 얻는 이익을 말함. 화폐를 발행하면 액면 가격에서 발행 비용을 뺀 만큼 이익을 얻는데, 이 이익을 가리킴)을 남기면 재정 수입의 증가를 ⓐ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 ] : 조선이 명목 화폐를 발행한 목적-주조 차익을 남겨 재정 수입의 증가를 꾀하기 위해)

→ 조선의 명목 화폐 발행의 목적

[당시 민간에는 미포(米布)[쌀과 피륙(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청을 통틀어 이르는 말)을 아울러 이르는 말], 즉 쌀과 베라는 물품 화폐(화폐의 기능을 하였던 상품)가 ⓑ두루 쓰이고 있었으나,] ( [ ] : 물품 화폐로 ‘미(쌀)’와 ‘포(베)’가 사용되었ᅌᅳᆷ) [태종닥나무 껍질로 만든 화폐저화(楮貨)(닥나무 껍질로 만들어 쓰던 종이돈)를 도입했다. 사섬서(저화의 제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관아)관장(일을 맡아서 주관함) 아래 1402년에 최초로 저화 2천 장을 발행하면서 저화 1장의 명목 가치는 포 1필 또는 쌀 2말(저화 1장의 명목 가치)로 맞췄다.] ( [ ] : 태종은 저화를 도입하여 미포 중심의 화폐 제도를 저화로 바꾸고자 함) [그리고 화폐 개혁의 성공이 화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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