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자회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흡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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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자회사 웨이크원이 스윙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설립된 연예 기획사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이후 출범한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관리를 맡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웨이크원은 3일 공시를 통해 스윙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CJ ENM이 양사 모두의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합병 비율은 1대0으로 결정됐다.

웨이크원은 스윙엔터테인먼트 합병을 통해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터 업계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 웨이크원은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획을 처리할 예정이다. 합병은 6월 1일자로 이뤄진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2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 케플러, 조유리, 하현상, 로이킴 등의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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