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중국 "한국, 사드 '3불-1한' 대외 선서했다"

입력
기사원문
조준형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와 관련한 '3불(사드 추가 않고, 미국 MD·한미일 군사동맹 불참)-1한(限·사드 운용제한)'을 정식으로 선서했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에 대한 중국 정부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중국 정부가 이미 주한미군에 배치된 사드의 운용 제한을 의미하는 '1한'을 한국의 대외적 약속으로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베이징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2022.08.08 jsmoon@yna.co.kr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