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비 초등생 180명 소재 불명...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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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1.17.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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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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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가운데 180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취학통지자 5만3천720명 중 7천706명이 불참했는데 이 가운데 취학 유예나 홈스쿨링 등을 제외한 소재불명 아동이 1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취학통지자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30명보다는 6배나 늘어난 수준입니다.

시교육청은 주민센터와 경찰 협조를 통해 소재 불명 아동에 대한 위치 파악과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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