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스텔란티스 비희토류 영구자석에 투자…中 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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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1.09. 오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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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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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완성차업체 '빅3'에 속하는 제너럴모터스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핵심 부품인 영구자석, 그중에서도 비희토류 영구자석에 투자합니다. 

현지시간 8일 로이터에 따르면, GM과 스텔란티스는 비희토류계 영구자석을 개발하는 나이론 마그네틱스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총 투자 규모는 433억 원 수준으로 GM이 약 90억 원, 스텔란티스가 약 65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희토류계 영구자석의 약 9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희토류 통제를 가속화하는 등 무기화에 나선 데 따른 것입니다. 

전기차 모터에서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고, 나아가 중국 관련 리스크를 경감시키기 위한 투자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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