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가치관이 일반 사회에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지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대로 수행한다고 해서 행복하게 될까?'라고 생각하는 점이고,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교의 가치관을 사람들에게 널리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려면 교리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진실한 행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정통파 티베트 불교의 틀에서는 대체 어떤 수행을 하는가 라는 본래의 내용의 실천자의 입장에서 소개한다. 주제를 실천 내용으로 묶고 당사자의 시점에서 설명하고 있으면서도 도를 넘지 않는 소개라는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 실천 내용을 설명하는 순서의 구성은 먼저 불교를 실천하는 목적의식을 밝히고, 목적지가 되는 불타의 깨달음에서 수행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출발지점에 다다른다. 실천의 길을 역방향으로 탐구하는 구성은 각각의 단계에 있어서 실천 내용의 필요성과 단계와의 관계성이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종교의 가치관이 일반 사회에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지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대로 수행한다고 해서 행복하게 될까?'라고 생각하는 점이고,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교의 가치관을 사람들에게 널리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려면 교리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진실한 행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정통파 티베트 불교의 틀에서는 대체 어떤 수행을 하는가 라는 본래의 내용의 실천자의 입장에서 소개한다. 주제를 실천 내용으로 묶고 당사자의 시점에서 설명하고 있으면서도 도를 넘지 않는 소개라는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 실천 내용을 설명하는 순서의 구성은 먼저 불교를 실천하는 목적의식을 밝히고, 목적지가 되는 불타의 깨달음에서 수행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출발지점에 다다른다. 실천의 길을 역방향으로 탐구하는 구성은 각각의 단계에 있어서 실천 내용의 필요성과 단계와의 관계성이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