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찾은 이형섭 위원장...지역의 숙원사업, 현안 해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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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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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의정부의 숙원사업과 현안해결을 요청한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을 당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이형섭 국민의힘 경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이달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지역의 숙원사업과 현안의 해결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국민의힘 소속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 의정부시회 부의장, 김태은·오범구·권안나 의정부시의원, 지역 내 주요 당원을 비롯한 직능단체 대표들도 함께 참여했다.

방문 과정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주관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이형섭 위원장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단선화 구간의 복선화, 미군 반환 공여지와 관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 및 이와 연계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신규 공업지역 지정과 관련된 특례 도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현안에 대해서 십분 공감하며 앞으로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형섭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는 회의실이나 다른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통령실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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