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 학습] 갈래 복합01. (가) 설장수, 「어옹」 / (나) 정철, 「성산별곡」 / (다) 유종호,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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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제입니다^^
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학습] 갈래 복합01. (가) 설장수, 「어옹」 / (나) 정철, 「성산별곡」 / (다) 유종호, 「고향」을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적용 학습] 갈래 복합01. (가) 설장수, 「어옹」 / (나) 정철, 「성산별곡」 / (다) 유종호, 「고향」
(가) 설장수, 「어옹」
[헛된 명예(부귀공명. 세속적 가치) 이루려 조급하게 살지 않고] ( [ ] : 헛된 명예를 멀리하는 태도)
[평생 동안 수운향(호숫가나 바닷가에 위치하여 풍경이 그윽한 지방. 강호. 자연)을 좇으며(지향하며) 살아가네] ( [ ] : 자연을 지향하는 태도)
→ 1~2행: 헛된 명예를 멀리하는 강호에서의 삶
[넓은 호수에 봄은 따사로워 안개가 천리에 퍼지고
예스런 언덕에 가을은 높아 달이 한 척의 배로구나] ( [ ] : 강호의 봄과 가을에 보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
→ 3~4행: 강호의 봄과 가을에 보이는 풍경
[자줏빛 거리(벼슬아치들이 자줏빛 의관을 한 채 다니는 거리로서, 도성의 거리를 뜻함)의 홍진(붉은 먼지. 번거롭고 속된 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엔 꿈자리에서도 가지 않으니(꿈에서조차 속세에 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볼 때, 속세에서의 벼슬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거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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