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백호가 드라마 ‘굿잡’ OST를 부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월 1일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백호가 참여한 ENA 새 수목 드라마 ‘굿잡’ OST ‘Savior’가 공개된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avior’는 백호의 시원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강렬하고 힘 있는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까만 밤 속에서 나를 구원해 줄 너’라는 극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주인공들의 관계를 고백하듯 그려내 몰입도를 한층 더한다.
또 이 곡은 남자 주인공 은선우(정일우 분)의 테마곡이다. 백호는 록 장르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드 위 애틋하고 섬세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내 캐릭터의 서사를 곡으로 완성했다.
‘굿잡’은 클래스가 다른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이다.
앞서 백호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크레이지 러브’ 등 다양한 OST 참여를 통해 보컬리스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OST를 통해서도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실력과 감정선을 선사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백호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