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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기고양이가 가족들 다리와 발을 물어요
비공개 조회수 1,896 작성일2022.08.11
3개월 정도 된 아기고양이인데요 원래 안그러던 아이가 저희 집에 온지 2주정도, 고양이 나이로 2개월 반 정도일때 그때부터 식구들 발을 깨물기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부모님이 매번 손으로 놀아주고 깨무는걸 귀여워하니까 그걸 놀이로 인식한게 원인인것 같아요 사람 발이 움직일때 뿐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갑자기 달려들어 물고요 제가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고쳐지질 않아요 점점 무는 힘이 세져서 물렸을때 반응을 안보이기도 어려워요 저는 물리면 안돼~하고 바로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다가 몇분 지나면 다시 나오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요. 별로 효과 없는 것 같아요 방금 물린다리에 상처나서 피가 나고 따갑습니다 그나마 저는 다른가족들에 비해 물리는 빈도도 적었고 안돼~ 아프다~하면 금방 입을 뺐는데 이젠 저한테도 심해요 동생 다리랑 발은 그냥 보이면 무는 수준이고요 다른사고는 안치고 대체로 순한 아이인데 입질이 점점 심해져서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어요 어떻게하면 고양이 입질을 고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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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부탁해
은하신 eXpert
#새끼고양이육아 #고양이공격성 #고양이합사 고양이 2위, 동물의료상담 31위, 개, 강아지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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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묘 가정의 집사입니다.

집사님이 예측하신대로 신체를 이용해 놀아주는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새기때야 귀엽지 아이가 점점 성장하면서는 무는 강도나 훈련 및 교정을 시키지 않으면 말도 듣지 않는 안하무묘로 성장하게 됩니다.

나옹신 쌤의 유트브 영상자료

냥이는 집사의 빠르게 움직이는 손 과 발을 주 사냥감 타깃으로 삼습니다.

집안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집사님들의 손과 발이 움직이는 사냥감으로 인지를 하고 달려와서 무는것입니다.

안돼! 가 먹히지 않는건 아이는 자신의 어떠한 행동이 잘 못 되서 안돼! 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문지나 파리채 등으로 아이가 입질을 할때마다 악! 아얏!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세요.

아이 눈이 튀어 나올정도로 크게 외치셔야 하며 물때 밀쳐 내셔야 합니다.

안돼! 하고 밀쳐 내세요. 처음엔 모르고 또 입질이 또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안돼! 하고 크게 갑자기 내는 소리를 냥이는 싫어합니다.

밀쳐 내셔서 니가 하는 행동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며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을 가족 모두가 해주셔야 합니다.

누군 놀아주고 이쁘다 하고 누군 안돼! 라고 해봤자 교정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이쁘고 귀엽죠? 성묘가 되서는 안돼! 교육이 되지 않으면 할퀴고 하악질에 냥신님을 모시고 눈치보며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구마 사시미 같은 말랑한 개 간식이 있습니다. 물때는 그거 뜯고 씹으라고 주세요.

질겅질겅 잘 씹어 먹습니다. 고구마가 냥이한테도 좋고요.

제가 이갈이 하면 주는 간식이며 저희 아이들은 제가 원래 댕댕이 집사였기에 안돼! 훈련은 다 되어 있어서 안돼! 제 한 마디에는 싸우는것도 바로 멈춰야 합니다.

안돼! 를 하실땐 평소 목소리와 톤, 어감이 틀려야 하며 냥이들도 기싸움이라는게 있어 집사가 만만하게 보이면 말을 듣지 않습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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