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성유빈, 송혜교 유아인 박형식과 한솥밥 먹는다

입력2019.02.12.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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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빈(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기자]

‘충무로의 샛별’ 성유빈이 송혜교, 유아인, 박형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성유빈이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UAA는 송혜교를 비롯해 유아인, 박형식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기획사. 공교롭게도 성유빈은 2011년 개봉된 영화 ‘완득이’에서 타이틀 롤을 맡았던 유아인의 아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성유빈은 2017년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주조연급으로 올라섰다. 이어 성유빈은 지난 해 영화 ‘살아남은 아이’에서 주연을 맡으며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 영화 전문 주간지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신인남자배우를 수상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성유빈의 UAA 합류에 대해 “송혜교, 유아인, 박형식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기존 소속 배우들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접목해 차세대 한류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성유빈 /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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