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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프리미엄 해설

2023.09.26. 오후 3:13

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인책형 7번

달리 말할 게 별로 없는 첫인상일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이 문제에 쓰인 정보량과 확률의 관계는 배경지식처럼 알아두는 게 좋다.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배경지식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선지에 <원칙>을 적용해야 하니 이쪽부터 보자.

○ 문장 X가 참일 경우 문장 Y는 반드시 참이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면, 문장 Y의 확률은 문장 X의 확률보다 높다.

후술할 배경지식을 미리 알고 있다면 거의 스치듯 보고 풀 수 있게 되는데, 이 원칙을 처음 보고 정리한다면 벤다이어그램이 가장 적합한 형태가 된다. X가 참일 때 Y가 참이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 관계는 "X이면 Y이다"라는 조건문과 같고, X를 Y 안에 집어넣어 그릴 수 있다. 이때 Y의 확률이 X의 확률보다 높다고 하니 각각의 집합 안에 적어준다. X 쪽엔 P↓를, Y 쪽엔 P↑를. 부등식으로 여자저차 그릴 수도 있겠다.

○ 문장 X의 확률이 문장 Y의 확률보다 낮다면, 문장 X가 담고 있는 정보의 양은 문장 Y가 담고 있는 정보의 양보다 많다.

다음 원칙에 따르면, 그려놓은 그림에서 X의 정보량이 Y보다 많다. 역시 필기해주자. 이걸로 정리 끝이고, 선지로 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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