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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6번 프리미엄 해설

2023.08.19. 오후 8:36

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인책형 6번

쪼그만 사이즈라 부담이 1도 없는 문제다. 바로바로 드가자.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질의응답

사고 및 풀이 과정

사이즈만 봐도 논리 문제란 건 알 수 있고, 모르겠으면 발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줄글로 된 유형이고 박스 안에 눈에 띄게 특이한 점도 없으니 곧장 선지로 간다.

① 만일 철수가 도덕성에 결함이 없다면, 그는 올해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선지가 조건문이다. 전건을 전제로 추가해 후건이 도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 모든 선지가 조건문이라는 것도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지문 박스 안의 명제들만으로 추론해봤자 나오는 게 없거나 답을 고를 수 없다는 뜻이다.

"도덕성에 결함"을 찾자. 전건에 결함 X가 있거나 후건에 결함 O가 있으면 넣을 수 있다. 첫 문장에 "도덕성에 결함"이 있긴 한데 이쪽은 X가 아니라 O다. 전건부정이니 이 문장에 넣어서는 추론할 수 없다. 다른 문장에는 아예 "도덕성에 결함"이 없으니 추론 불가능. ①번은 틀린 선지다.

한편, 탐색 과정에서 마지막 문장의 정보를 앞 문장에 옮길 수 있다. 철수가 공직관이 투철하다는 것과 업무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게 마지막 문장에 다 들어 있으니, 이 문장을 지워버리고 둘째 문장의 "검증"과 "투철"에 동그라미 쳐 두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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