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엄마 된 박인비 "이제 네 가족…사랑으로 잘 키울 것"

입력2024.10.29. 오전 8:46
수정2024.10.29. 오전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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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인비. 연합뉴스

골프선수 박인비(36)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은 박인비는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박인비는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한 몸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2022년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우승은 2021년 3월 기아 클래식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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