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드림 프로그램, 진정한 평창올림픽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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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1.08.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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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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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개국 2,500여명이 참여, 150명 이상의 국제대회 출전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선수 배출
-5일부터 15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프로그램 진행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이 5일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홀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렬 도의장을 비롯해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20년전 드림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김진선 전 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조직위원장, 김연아 2024 강원 홍보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 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프로그램의 20년을 기념했다. 사진=권태명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이 5일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홀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렬 도의장을 비롯해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20년전 드림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김진선 전 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조직위원장, 김연아 2024 강원 홍보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 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프로그램의 20년을 기념했다. 사진=권태명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이 5일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홀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렬 도의장을 비롯해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20년전 드림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김진선 전 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조직위원장, 김연아 2024 강원 홍보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 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프로그램의 20년을 기념했다. 사진=권태명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이 5일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홀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렬 도의장을 비롯해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20년전 드림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김진선 전 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조직위원장, 김연아 2024 강원 홍보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 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프로그램의 20년을 기념했다. 사진=권태명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이 5일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홀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드림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던 김진선 전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권태명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드림프로그램 개회식이 5일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홀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렬 도의장을 비롯해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20년전 드림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김진선 전 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조직위원장, 김연아 2024 강원 홍보대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 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프로그램의 20년을 기념했다.

2004년 올림픽 유치공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작한 ‘드림프로그램’은 글로벌 스포츠 유산사업을 대표해 지금까지 총 97개국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150명 이상의 국제대회 출전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에 총 14명의 선수들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김진선 전 지사에게 드림프로그램 20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정진완 대한장애인 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드림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는 동계스포츠의 꿈을 키우고 후배들에게 그 꿈을 잇고 있다”며 “올림픽의 꿈을 이뤄주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드림 프로그램의 2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드림 프로그램이야 말로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잇는 진정한 유산”이라며 “드림프로그램의 성공은 평창의 유산이 올림픽의 열기가 식은 후에도 세계의 수 많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는 증거다.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얼마남지 않는 가운데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잇는 전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고 그 기회를 열어 준 강원도와 평창 기념재단 등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평창 및 강릉에서 2024 출전 선수를 위한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지상 훈련 등 강화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올림픽메달리스트(유승민, 김연아, 진종오 등)가 참석해 후배 예비 올림피언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폐회식에는 드림프로그램 출신의 ‘강원 2024’ 출전선수들을 위한 결단식 운영, ‘강원 2024’ 개회식의 ’오륜기 운반수’로 참석하는 등 대회의 홍보를 위한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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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평창의 문화와 자연, 예술과 사람, 멋과 맛을 사랑하는 지역전문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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