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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뮤지컬계 '차세대 스타' 입증

'인간의 법정'에서 1인 2역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 발산

헬로비너스 출신 뮤지컬 배우 이서영이 '인간의 법정'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얼반웍스 제공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 '인간의 법정'이 오는 4일 종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서영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한시로의 연인 오미나 역과 아오의 적응을 돕는 카운슬러 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2014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이서영은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 '원더티켓' '넥스트 투 노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종영한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에서 주인공 말리로 분한 그는 과거 인기 있는 아역스타였지만, 기억을 잃은 사춘기 청소년의 심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서영이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얼반웍스 제공

그런가 하면 이서영은 지난 1일 소속사 얼반웍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서영 데뷔 8주년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이한 그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손 편지를 낭독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이서영은 "8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헬로비너스로 데뷔하고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냈다"며 "팬들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8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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