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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프리미엄 해설

2023.08.03. 오후 5:00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5번

줄글에 동그라미조건, 보기까지 아주 전형적인 논리퀴즈 레이아웃이다. 바로 읽으러 드가자.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발문에는 별 정보가 없으니 줄글을 본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무관은 세종, 과천, 서울 청사 중 하나의 청사에서만 근무하며, 세 청사의 사무관 수는 다르다. 단, 세종 청사의 사무관 수가 서울 청사의 사무관 수보다 많다. 세 청사 중 사무관 수가 두 번째로 많은 청사의 사무관은 모두 일자리 창출 업무를 겸임한다. 세 청사의 사무관들 중 갑 ∼ 정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이 알려져 있다.

세종, 과천, 서울의 지역명들이 먼저 눈에 띈다. 아마 변수/속성 자리에 들어갈 테고 이름을 이 지역들로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중요한 조건이 함께 있다. "사무관은 ~ 하나의 청사에서만 근무"한다는 것이다. 그럼 이름 좍 깔고 변수/속성도 좍 깔아 만드는 원칙적인 표를 그릴 필요가 없다. 어차피 한 군데 O 치는 순간 나머지를 다 X 쳐야 하는데, 귀찮다! 따라서 표의 축을 전환한다. 세종, 과천, 서울을 제목행으로 보내고, 표의 내부에 각 지역에 근무하는 사무관의 '이름'을 적기로 한다.

여기에 "세종 청사의 사무관 수가 서울 청사의 사무관 수보다 많다"는 부등식 조건이 주어졌다. 이것도 그냥 표 옆에 옮겨두자. 표를 이용해서 퀴즈를 풀 때 시선이 항상 표 쪽에 머무르기 마련이다. 필요한 조건들, 중요한 조건들은 다 옮겨놔야 한다. 사무관 수 2위인 청사의 사무관이 모두 일자리 창출 업무를 겸임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간단히 옮겨적어 놓자.

세>서

2nd →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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