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 대도서관, 연인 윰댕 앞에서 여장 선보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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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상식' 대도서관

아프리카TV의 인기 BJ 대도서관(나동현)과 그의 연인 윰댕(이유미)이 합동 무대를 펼쳤다.

지난 2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2014 아프리카 TV BJ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BJ 대도서관과 윰댕은 메이드 복장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후 이색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공연을 마친 윰댕은 인터뷰에서 "대도서관님이 회사에 다니던 시절 장기자랑으로 이 노래를 했었는데 못 보신 팬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준비하게 됐다. 처음으로 춤을 췄는데 시청자들이 잘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이 공연 때문에 팬들이 떠날까 두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도서관은 윰댕과의 공개 연애에 관해 "여러분, 연애는 까놓고 해야 합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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