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에 위로와 희망, 기쁨"...벤투 감독·손흥민과 통화
윤 대통령은 먼저 벤투 감독에게는 축구는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에너지가 있다면서, 큰 기쁨을 줘서 감사하고 16강 브라질전도 잘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선수들 인터뷰를 보니 벤투 감독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며, 감독의 리더십이 선수를 단결시켜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벤투 감독은 16강을 만든 건 선수들 덕분이라면서, 대통령 연락에 감사하고 국민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손흥민 선수에게는 주장으로 후배들을 잘 이끄는 모습이 뿌듯했다면서 국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 기쁨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더 다치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했다는 윤 대통령은, 화요일 브라질전도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뛰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손흥민은 가진 것을 다 바쳐 최선을 다해 나라를 위해 잘 준비하겠다면서, 선수들에게도 대통령 인사를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카타르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국가대표팀과 통화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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