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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 학습] 갈래 복합04. (가) 작자 미상, 「상사별곡」 / (나) 이식, 「왜송설」

첨부파일 1
2023.04.24. 오후 8:40
by 라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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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학습] 갈래 복합04. (가) 작자 미상, 「상사별곡」 / (나) 이식, 「왜송설」을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적용 학습] 갈래 복합04. (가) 작자 미상, 「상사별곡」 / (나) 이식, 「왜송설」

(가) 작자 미상, 「상사별곡」

[인간이별(人間離別) 만사 중(萬事中)의(세상의 모든 일 중에) 독수공방(獨守空房)(혼자서 지내는 것. 임과 이별한 화자의 외로운 처지가 드러남) 더욱 섧다(서럽다)] ( [ ] : 화자가 임과 이별한 후 빈 방에서 홀로 지내는 서러운 신세에 처한 상황임이 드러남)

- 인간이 이별하면서 겪는 세상의 모든 일 중에 혼자서 지내는 것이 가장 서럽다

[상사불견(相思不見)(서로 그리워하면서 만나지 못함) 이내 진정(眞情)(진실하여 애틋한 마음) 그 뉘 알리] ( [ ] : 임을 간절하게 그리워하는 화자의 심리가 드러남)

- 임을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까

맺힌 설움 이렁저렁(이런저런) 헛튼(헛된) 근심 다 후리쳐 던져두고

- (나의 마음에) 맺힌 설움, 이런저런 헛된 근심 다 팽개쳐 던져두고

자나 깨나(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늘) 깨나 자나(어휘 배치를 달리하여 반복함으로써, 자나깨나 임을 잊지 못한다는 의미를 강조함) 임 못 보니 가슴 답답

- 자나 깨나 깨나 자나 임을 못 보니 가슴이 답답하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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