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관음사 주지 선출을 놓고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으로부터 주지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시몽스님 측 스님들이 관음사 말사인 보현사의 철문을 뜯어내고 들어가 이를 저지하는 중원스님 측 신도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khc@yna.co.kr/2007-08-28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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