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육군 6사단은 4일 군 간부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6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가운데)과 김화종 6사단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4.1.4 [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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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국방 관련 공동연구를 군과 진행할 수 있다.
또 6사단 장병은 군 위탁전형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기계발 기회를 통해 군 간부들이 더욱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6사단은 장병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부전선을 지키고 있는 6사단 청성부대는 6·25 전쟁 중인 1950년 10월 가장 먼저 압록강까지 도달해 압록강물을 이승만 대통령에게 바친 부대로, 육군을 대표하는 '메이커 부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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