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바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이콘 바비가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
바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는 내용의 편지를 올렸다.
바비는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쓰게 됐다"며 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라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했는데 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바비는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린다"라며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바비가 남긴 자필편지 전문이다.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했는데 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바비 손편지.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이콘 바비가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
바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는 내용의 편지를 올렸다.
바비는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쓰게 됐다"며 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라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했는데 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바비는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린다"라며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바비가 남긴 자필편지 전문이다.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했는데 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바비 손편지. 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