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설. 제공| 935엔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설이 드라마 '우리 영화'에 합류한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설은 tvN 새 드라마 '우리 영화'(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 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시한부 환자를 주인공으로 시한부 영화를 찍겠다고 나서는 주인공 영화 감독 이제하 역에는 남궁민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삶의 마지막을 앞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하는 여자 주인공은 전여빈이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설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남과 여',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 '흐르다'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