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독서-적용 학습] 인문·예술09. '퍼스의 가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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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독서-적용 학습] 인문·예술09. '퍼스의 가추법'을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적용 학습] 인문·예술09. 퍼스의 가추법
[지금껏 알려져 있는 지식과 관념(어떤 일에 대한 견해나 생각)에 의해서는 설명되지 않는 특이한 현상이 관찰되면, 사람들은 납득할 만한 원인을 제시할 수 있는 타당한 설명을 모색하게(일이나 사건 따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실마리를 더듬어 찾게) 된다.] ( [ ] : 기존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어떤 특이한 현상이 관찰되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에 해당하는 새로운 설명을 찾게 된다는 것) [가추법(假推法)(관찰된 특정한 사실을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설정함으로써 해당 사실이 일어난 이유를 결론으로 도출하는 개연적 추론)은 관찰된 사실이 왜 일어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현재 상황과는 다른 상황에서 이미 ⓐ통용되는(일반적으로 두루 쓰이는) 전제(추리를 할 때, 결론의 기초가 되는 판단)를 출발점으로 하여 그 전제 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결론을 도출하는 개연적(그럴 법한) 추론이다.] ( [ ] : ‘가추법’의 개념) 가추법을 정립한 철학자 퍼스는 다음의 논증을 사례로 들어 가추법의 원리를 설명하였다. [책상 위에 한 움큼의 하얀 콩이 놓여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를 특이하다고 생각하여 그 이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이 그 콩 옆에 놓인 자루를 보고 ‘이 콩들은 이 자루에서 나왔다.’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 ] : 사례를 제시하여 ‘가추법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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