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프리미엄 해설

2023.08.17. 오후 4:35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2번

외형상 논증 문제라는 걸 알아보는 데 무리가 없다. 1문단에 있는 내용에 눈길이 가지 않아야.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질의응답

사고 및 풀이 과정

원문자+밑줄문장투성이라는 걸 보고 유형을 인식한 뒤 곧장 선지로 내려간다.

ㄱ. ㉠과 ㉡은 함께 ㉢을 지지한다. (O)

㉠과 ㉡이 결합해 결론인 ㉢의 전제로 쓰이는지 봐야 한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케이스는 ㉠과 ㉡이 참일 때 ㉢이 참으로 도출되는 것이니 그쪽으로 생각해본다. 원문자로 가 ㉠, ㉡을 우선 본다.

㉠ 수학과 사회적 규약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한 위 두 명제들의 진리 표현은 서로 다른 진리를 나타낸다.

㉡ 진리 표현은 명제가 속한 영역에 따라서 다른 진리를 나타낸다는 주장은 진리가 진정한 속성일 때에만 성립한다.

㉠은 단순문이고 ㉡은 조건문이니 ㉠을 ㉡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의 전건인 "진리 표현은 명제가 속한 영역에 따라서 다른 진리를 나타낸다"가 ㉠의 사례와 일치한다. 따라서 ㉠이 참이라면 ㉡에 넣어 후건인 "진리가 진정한 속성"이 나올 테고, 이것이 ㉢와 똑같다. 지지 관계가 맞다. ②, ④번을 지운다.

여기에서 ㉡ 명제를 읽기가 좀 힘들 수 있는데, 다음의 연결사 '만' 조건문들은 같은 뜻으로 모두 외워두자.

P이면 Q이다

≡ Q일 때에만 P이다

≡ Q인 경우에만 P이다

≡ Q만이 P이다

≡ P는 Q인 경우에만 참이다.

많이 본 콘텐츠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