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더보기
이를 들어 장재현 감독은 이 영화 <파묘>에 대해 '이쪽에선 꼰대라고 하고 저쪽에선 발랑 까졌다고 하는 구세대와 신세대가 힘을 합쳐 우리 땅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개운하게 뽑아내는 이야기' 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아이코스 3 듀오 전자담배를 즐겨 피우는 애연가라는 특징이 있다. 감독의...
다른 뜻에 대해서는 파묘 (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칠레의 한 공동묘지에서 파묘하는 모습. 파묘(한국 한자: 破墓, 영어: exhumation)는 무덤을 파헤치고 시체를 꺼내는 것이다. 대개 무덤을 다른 곳으로 이장하기 위해 행한다. 고려 시대에도 삼국사기의 편찬자이자 저명한 유학자였던 김부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