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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나요?
유치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은근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힐링 애니메이션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밌게, 또 눈물 찔끔하며
즐길 수 있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알려드릴게요~

최근 6월 14일에 개봉된 영화죠!
‘엘리멘탈’은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고 있는데요.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이 자신과 이민자 1세대인
부모님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에요!
그래서 한국적인 요소가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스토리입니다!

픽사에 따르면, 디테일한 원소 표현을 위해
무려 15만 1000대가 넘는 컴퓨터가 활용됐다고 해요.
그만큼 감각적이고 색감이 뛰어나니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영화 <엘리멘탈> 中 웨이드가 앰버에게 하는 말

‘소울’은 2021년 1월 20일에 개봉된 영화예요.
픽사 영화 중에 처음으로 흑인이 주인공이라고 해요.
재즈를 요소로 사용했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맛도 있는 애니메이션이랍니다~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져요.
거기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영혼 ‘22’의 멘토가 되어 지구로 가는 통행증을
얻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
가슴 한 켠이 찡한 인생 교훈을 주기도 했어요!
현생 이전의 세계라니, 흥미로울 것 같지 않나요?

영화 <소울> 中 조가 영혼 22에게 하는 말

영화 ‘코코’는 2018년 1월 11일에 개봉된 영화예요.
소울이 태어나기 전 세계를 다뤘다면
코코는 사후세계를 다룬 영화랍니다!

멕시코의 명절 ‘망자의 날’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명작이라며
정말 많이 울었다고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OST 또한 흥겹고, 특히 ‘기억해줘(Remember Me)’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어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돼요.
그곳에서 상상도 못했던 모험을 펼치다
조상의 도움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죠!
어른들까지 울려버린 코코,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영화 <코코> 中 엄마 이멜다의 말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2015년 7월 9일에 개봉한 영화예요.
큰 인기를 누렸던 영화라 아마 다들 들어보셨텐데요!
피크 닥터 감독은 11살 딸을 보며
영화의 모티브를 떠올렸다고 해요.
딸이 엉뚱하고 창의적인 성격이었는데
어느 순간 조용해져 성격이 변했다고 해요.
그런 딸의 머릿속이 어떨까 궁금해졌다며
감정을 의인화 시킨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대요!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인데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이 다섯 감정들은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바쁘게 감정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돼요.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시 본부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이 고군분투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랍니다~

인간의 마음과 감정의 복잡한 작용을
흥미롭게 그려낸 가슴 따뜻한 영화라고 하니
힐링하고 싶으실 때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영화 <인사이드 아웃> 中 기쁨이의 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들을 만나봤는데요!
가끔은 복잡한 현실을 벗어나
마음 따뜻한 힐링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좋답니다!
여러분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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