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10개사, 내달 12개 사업장 443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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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2.26. 오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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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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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443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스1
중견건설업체가 다음달 전국에 44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50% 이상 줄어 미분양 여파로 풀이된다.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443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월 분양 물량인 1176가구보다 277%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9104가구)과 비교하면 51% 줄었다.

수도권에서 1177가구, 비수도권 325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길동 '센트럴 길동' 96가구가 분양된다. 인천과 경기는 금강주택의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 AA23블록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1049가구), 다인종합건설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라피크'(32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디엠포드 in 법조타운 양우내안애'(168가구)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40가구(단지명 미정)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계림 모아엘가'(815가구)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S1블록 '지웰 푸르지오'(가칭·1034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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