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군사경찰 전투복 입고 영상 등장… 사격 훈련 모습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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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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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복을 입은 방탄소년단(BTS) 뷔./뉴스1

육군 2군단 쌍용부대에서 현역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전투복 입은 방탄 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사진에서 뷔는 군사경찰 패치가 붙은 검은색 전투복을 입고 훈련에 임했다. 뷔는 이 영상에서 시가지 전투 사격 훈련 중인 모습 등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다.

올 2월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복무 중이다.

군사경찰은 군대의 치안을 담당하는 병과로 군기확립과 교통정리 등의 임무를 맡는다. 뷔가 복무하고 있는 SDT의 경우 대테러 사태에 대한 초동 조치와 군 내부의 주요인물(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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