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곽튜브... 어쩌다 벤투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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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2.03. 오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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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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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렸다. 관중석 벤투 감독 앞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함께 앉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곽튜브’가 포착됐다.

한국 시간 3일 오전 시작된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 110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30)씨가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한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와 한 카메라에 잡혔다. 곽튜브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MBC의 공식리포터로 낙점돼 이날 경기를 찾았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가나와의 2차전에서 감독으로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퇴장을 당해 포르투갈 전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휘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벤투 감독 대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코치 박스에 섰다. 월드컵 규정상 퇴장 당한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해야 하고, 통신기기를 통한 지휘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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