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조심‥영동·제주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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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2.27. 오전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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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 출근길도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운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으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호남, 강원 산지는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지금 제주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는 낮까지 영동 지역은 오전까지 비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 1에서 3cm 안팎, 영동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또 지금 서울의 기온은 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9도까지 올라서 비교적 온화할 텐데요.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난 뒤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3.1절인 금요일 서울의 낮 기온 0도 안팎에 머물겠고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2도, 춘천 영하 3.2도, 광주 2.6도, 대구 영하 0.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 서울이 9도, 광주 12도, 원주와 춘천 8도로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 새벽 경기 북부와 제주,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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