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뉴토피아’ 홍보차 출연...촬영 완료·공개일 미정
블랙핑크 지수. 사진ㅣ스타투데이DB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만났다. 유튜브 채널 ‘사칭퀸 이수지’를 통해서다.
9일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지수는 오는 2월 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뉴토피아’ 홍보를 위해 최근 유튜브 ‘사칭퀸 이수지’에 출연했다. 촬영은 이미 마쳤고, 공개일은 미정이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K-좀비물이다.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이 연출한다.
충무로 대표주자 박정민과 K팝스타 겸 배우 지수의 연인 호흡,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차별화된 재미와 볼거리를 담은 ‘좀콤(좀비 코미디)’물의 탄생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지수는 ‘사칭퀸 이수지’에서 ‘뉴토피아’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언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재주꾼 이수지와 기대 이상의 반전 케미를 선보여 현장에서도 빵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뉴토피아’는 2월 7일 오후 8시 베일을 벗는다.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