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파킹서비스, 상반기 매출 30억원 이상...전년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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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8.17.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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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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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파킹서비스 C.I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이브이파킹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 10억 7000만원과 비교해 300%가량 확대됐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전기차충전기 렌탈 및 설치와 주차공유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9월 창업, 론칭 후 4개월 만에 150여기의 충전소를 설치해 현재 400여기의 전기차 충전소와 1만5000여면의 주차면을 확보, 운영 중이다.

서초 아크로비스타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등 과 같은 아파트 및 대형 쇼핑몰에도 전기차충전기 운영 및 설치 등을 대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투자와 영업으로 5000개소의 이상의 충전소를 설치하고 매출 100억원 이상이 목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브이파킹서비스 이정훈 대표는 “기존 숙박업소 전기차충전기 렌탈 위주의 매출 의존도를 벗어나 전기차 충전사업자 프랜차이즈과 주차공유서비스 사업 등 신사업을 다각도적 수익모델을 강화·운영한 부분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이파킹서비스’는 빅데이터 및 엣지컴퓨팅 기반의 전기차 충전플랫폼 ‘충전팍’을 운영하고 AI 스마트충전 및 배터리 진단기능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공급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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