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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부쩍 명품 브랜드의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이 보이지 않나요?
요즘 패션·뷰티 업계가 눈독들이고 있는 사업이
바로 식음료 사업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얼마 전, 루이비통과 카멜 커피가 협업해
서울 도산 스토어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했죠~
단순히 의류 판매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젊은 소비자층에게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출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전개하는
카페나 레스토랑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작년 3월 28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서울 이태원에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를 오픈했는데요.
세계에서 네번째로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구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의 6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들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매시즌 독창적인 메뉴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데요.
이번 여름 신메뉴 또한 궁중 음식, 오방색,
한우, 초당 옥수수 등 한국적인 매력을 담아냈다고 해요!
사전에 예약을 꼭 하셔야 맛볼 수 있답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화려한 은빛 건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콘셉트 스토어죠~
오픈한지 1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인생샷을 건지려는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디올 성수 내부에 위치한 카페 디올 역시 아주 핫하다고 해요.
총 5개의 테이블로 한정돼 있으며 이용 시간 역시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사전 예약은 필수죠~

음료의 가격대는 1만 8천 원에서 2만 4천 원으로
사악한 가격이지만 예약 전쟁이 벌어질 만큼 인기예요!
제일 잘나가는 메뉴는 ‘카페라테’와 ‘카페오쇼콜라 디올’인데,
디올의 시그니처 심볼인 별모양 라테아트가 포인트랍니다~

9월 2일부터 17일까지는 LADY DIOR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카페복합형 매장인
'카페키츠네' 1호점을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했었는데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판교점은 물론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연이어 입점하며
지방 상권에도 진출했어요!

카페키츠네는 브라질과 과테말라 등 두가지 스페셜티 원두로
만든 커피 블렌드를 선보이고 있어요.
또, 메종키츠네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여우 모양의
여우 쿠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까눌레, 휘낭시에, 레몬 치크 케이크 등
여러 디저트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른 카페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테이블 웨어와 의류, 액세서리, 컵, 볼펜 등
카페키츠네의 오브제들도 판매한다는 것인데요!
카페키츠네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한 번 둘러보세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달바는 서울 한남동에
카페 겸 다이닝 바 ‘트러플 디 알바’를 오픈했어요!
달바의 화장품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인
화이트 트러플을 식재료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트러플의 최고 산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알바 지역을
모티브로 한 파인 다이닝으로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칵테일, 커피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이탈리안 화이트 트러플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대표 메뉴는 직접 뽑은 생면을 사용한 트러플 타야린으로
트러플이 씹히는 독특한 식감의 면에 버터 소스를 더하고
트러플 슬라이스를 소복하게 쌓았다고 해요.
트러플의 풍미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전개하는
카페, 레스토랑들을 알아봤는데요!
감각적인 브랜드 공간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사악할지라도 각 브랜드만의 아이텐티디를
느낄 수 있으니 한 번 방문해볼만 한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명품/패션 정보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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