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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시크릿 - 진정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맛!!

2024.04.22. 오후 3:17

피곤함이 진짜 부귀이고, 피로함이 진짜 영화이고, 졸림이 진짜 영예이고 허리 뻐근한 창작의 고통이 진정한 향락이고 도덕이 진정한 권능이다. 이것을 끊임 없이 지치지 않고 무한히 반복하는게 진정한 지복이고 진정한 올바른 쾌락이고 성공 출세의 유일한 비법이다. 아타락시아!!

이 삶의 시크릿을 알때 물리적으로 비로서 진정으로 부귀해지고, 영화로워지고 영예를 얻고 삶을 즐겁게 향유할 수 있다. 이런 시크릿에 부합되지 않는 부귀 영화의 추구는 그저 껍데기 뿐인 영달일 뿐이고, 알맹이가 없는 속빈 강정이기에 항상 공허하고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 불만족의 갈증이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한도 끝도 없이 남의 것까지 탐하며 탐욕을 부릴 수 밖에 없게 된다. 왜냐하면 알맹이가 없기에. 절대로 만족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의 것을 탐하다 결국 멈추지 못하고 자기 자신까지 탐하며 스스로를 잡아먹고 불행하게 생을 마무리하기도 한다.

게으름은 사람을 괴롭게 하고, 나태함은 사람을 고통스럽게한다. 게으름이란 마치 사람이 산체로 녹아내리는 것것과도 같고, 나태함이란 사람이 산체로 일그러지고 찌글어지는 고통과도 같다. 그런데 삶을 포기한 사람들은 게으름과 나태함을 갈망한다. 삶을 포기한 사람들이란, 살지도 못하고 죽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상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아무리 상황이 암담해도 적극적으로 살려는 자는 투사가 되고, 죽기를 각오하려는 자는 전사가 된다. 그렇게 살던 죽던, 한가지 확실히 하려는 자는 다 각자만의 투사 전사가 되어 삶을 개척해 나가지만, 삶을 선택하지도 죽음을 선택하지 못하는 어중간한 자들은 결국 자기를 구원해 줄 헛된 영웅과 구원자만을 원하며 게으름과 나태함에 잡아먹히길 선택한다. 그 게으름과 나태함이 엄청나게 충격적인 고통과 괴로움인 줄 모른체, 인생을 허비하다 보면 더이상 잡아먹힐 자신의 여력이 없어진 이후에나, 곧 자기를 완전히 잃어버린 후에서야 비참하게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성공이란 진짜 사람이 되는게 성공이고, 출세란 진짜 인간이 되는게 출세이다. 공부와 직업이란 사람과 인간이 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성공출세란 오로지 내부에 있는 것이지, 외적인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외적인 환경과 도구는 내적인 성공과 출세를 위한 방편일 뿐이다. 외적으로 좋은 환경을 얻고, 좋은 직업적 도구를 얻는다고 그것이 성공과 출세를 의미하지 않는다.

성공이란 1차 성징인, 사람으로써의 남성성과 여성성이 완전하게 되는 소산이다. 출세란 2차 성징인 인간으로써의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 완성되는 결실이다. 곧 성공과 출세는 외부에 있는게 아니라 그저 자기의 사람다움이 완성되면 성공, 자기의 인간다움이 결실을 이룰때 그것을 출세라고 한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이유도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게 아니라 사람답기 위해 하는 것이고, 직업 생활도 인간답기 위해 하는 것이지, 사회적 직업적으로 인기가 있고 유망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인기와 직업적 유망함이 진정한 성공 출세의 상징이 아기 때문이다. 되려, 사람 됨됨이가 못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표면적인 성공에 집착하고, 인간답지 못한 출세하지 못한 사람들이, 되려 표면적인 출세에 집착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표면적인 사회의 유망함과 직업적인 인기를 얻어야지만, 자기의 사람답지 못함 인간답지 못함을 감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도 이해할 수 있는것이, 누구나 남성 여성이고 남자 여자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표면적으로 성공 출세해서라도 그런 대접을 받고 싶은것도 방법이 잘못되었을뿐 사람으로서 충분이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다만 자기 사람답지 못함을 감추기 위해 성공하고, 인간답지 못함을 감추기 위해 출세하는 건, 말그대로 사람들을 속이고 기만하고 사기치는 것이다. 곧 진짜 성공은 사람이 되는것이고, 진짜 출세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진짜로 성공 출세한 후에는 사회적 평판이나 직업은 그냥 전문적인 밥벌이의 소산에 불과한 것이지, 진짜로 성공 출세한 사람들에게 사회적 평판이나 유망함은 전혀 특별하지 않고,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자기 전문분야에 직업적으로 최선을 다할 뿐이지!! 진짜 성공 출세한 사람들은 사회적 좋은 평판이나 유망함을 더 조심하고 경계한다. 왜냐면 그런 사회적 칭찬들이 자기 내면의 사람다움과 인간다움을 변질시켜 되려 전문적인 직업생활을 무뎌지게 만들고 초심을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너무 단맛을 좋아하지 말라. 본질적으로 단맛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짜 단맛이란 무엇인가!? 어렸을때 장난을 치다 어르신들에게 호되게 쓰디쓴 꾸지람을 듣고 반성할때, 장난하는 그 뻘짓거리 기운이 쓴맛에 의해 싹 죽으며 비로서 감미로워지고 달달하게 느껴지게 된다. "아!! 나는 아직도 관심받고 있구나! 아직도 어른들이 날 사랑하시는구나!! 아!!" 이렇게 쓰디쓴 꾸지람으로 장난하는 마음이 누구러지면서 쑥 사그러들때 비로서 인생의 달달함을 알게 된다. 자기는 아직 버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한마디로 단맛이란 쓴맛의 부차적인 효과일 뿐이지, 본질적으로 존재하는 맛은 아니다. 인위적으로 조작된 단맛을 경계하라!! 진정한 단맛이란 오로지 쓰디쓴 진실된 반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진정으로 올바른 쓰디쓴 나쁜 남자에게 열광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진정으로 올바른 나쁜 남자는 여자들에게 쓴맛을 알게 하여 건전하고 경건하고 올바르게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나쁜 남자에게 올바른 쓴맛을 알때, 여자들의 허영와 허세가 싹 수그러들며 비로서 여자들이 해방감과 자유와 스스로가 올바르게 되는 달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