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45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임상에 활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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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6.19.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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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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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IR큐더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보로노이는 운영자금 등 약 45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주당 3만4천950원에 신주 128만7천60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김현태 보로노이 경영 부문 대표가 약 180억원 규모의 52만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 물량은 총발행 주식 수의 9.98%에 해당한다.

이날 보로노이는 무상증자도 결정해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키로 했다.

보로노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글로벌 임상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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