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18 어게인이 끝났다는 사실에....
폭풍 오열중인 포스트 지기입니다.
8주 동안 우리를 울고 웃게 해주었던
<18 어게인>이 막을 내렸습니다.
2020년 9월 21일 첫 방송
2020년 11월 10일 종영
마지막까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며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18 어게인>!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을 담아,
여러분의 가슴 속에 남은 감동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우영이 사진을 가져왔우영♥
#수고했우영 #고마우영
#계속기억할대영
부쩍 추워진 날씨,
롱패딩을 꺼내 입은 이도현 배우를 만났습니다.
(배우님.. 감기 조심..!)
카메라를 발견하고,
귀여운 표정도 지어 보구요.
옆 모습도 잘생겨서, 살짝 찍어 봤어요.
다시 이어지는 촬영, 잠시 쉬는 시간에도
틈틈히 카메라를 봐주는 도현 배우였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지호 (최보민 분) 에게도 들켜 버린 우영.
같은 학교 동급생에서, 순식간에 친구의 아버지가 되어 버린
무안하고 머쓱하면서도, 다정한 연기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다시 돌아오시지는 못하냐는 말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던 우영.
아직 우영이를 보낼 준비가 안됐다구요 ㅠ_ㅠ..!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한 우리의 우영이,
18 어게인의 이도현 배우
마지막까지 정말 정말 수고했우영
"우영아, 우리 한국대 꼭 같이 가자."
시우 (려운 분) 와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던 우영의 모습이 비췄는데요.
우영이에게는 더 소중한 것이 있었기에 농구의 꿈을 포기하고,
시우에게도 한국대는 못갈 것 같다고 말하게 되죠.
같이 가자는 말에,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진 우영.
아빠의 마음을 아느냐…!
누구보다 가까이서 시우를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말도 못하는 우영이의 슬픈 마음이
스크린 너머도 다 느껴져서... 또 한 번 오열 ㅠ_ㅠ
이런 감정선이 풍부한 장면들은 그냥 나온 게 아니라고 하는데요.
풋풋한 초록색 옷을 입고,
틈틈히 대본을 보는 우영이!
촬영을 준비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프로다움을 잃지 않는 모습입니다.
세림고의 자랑,
세림고의 킹카 고우영…!
마치 '고등학교 가도 이런 선배 없어' 의 이런 선배를 담당하는 듯한 비쥬얼과
리더쉽이 느껴지는 표정,,
(현실은 대본을 읽고 있는 멋쟁이 이도현 배우입니다)
잠시 카메라와 아이-컨택!
시우가 아빠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 싶어서 농구를 시작했고,
자신이 농구를 못하면 아빠가 실망할까봐 농구에 관심 없는 척 했다는 시우의 말을 듣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우영이.
아들, 딸과 더 가까워지면서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깨닫고,
돌아가고 싶어지는 우영.
다정(김하늘 분) 역시, 우영이의 꿈을 찾아가라며
우영을 떠나가는데요.
눈물 연기도 일품인 우영이,,
두 사람의 심정이 모두 이해가 되어서 너무 슬펐잖아요..
우영이도 다정이도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마구 소리쳐보는 우영.
이렇게, 이도현 배우의 열연이 가득했던
<18 어게인>
비록 우영이는 예고도 없이
우리 곁을 떠나갔지만(!)
더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하고싶은 것들을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거에요.
(알지만, 살짝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흐른다…)
고우영과 홍대영,
그 자체가 되어 완벽하게 캐릭터를 표현해준 이도현 배우.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18 어게인> 의 스토리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열일 하느라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우영♥
비록 <18 어게인> 은 끝났지만,
멋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 배우도
계속해서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18 어게인> 마지막 화의 메세지처럼
늘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삶이란 것이 그런 것이듯,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될 거에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도,
<18 어게인> 그리고 이도현 배우로 인해
모두 행복하셨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
▼ 마지막 회 에필로그,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 보러 가기 ▼
사진 출처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JTBC <18 어게인>
※본 포스트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운영 중인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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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배우를 향한 많은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