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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 행복이란 무엇인가!?

2023.11.01. 오후 6:22

깨어있으면 행복하고 취하면 불행해집니다. 아무리 암담한 상황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있으면 행복하고 아무리 달콤한 환상이라도 취하면 불행해집니다. 사랑의 취해도 결국 불행해지고 영광에 취해도 불행해집니다. 부귀 권력 인의 도덕 모든 긍정적인 것에 취해도 깨어있지 못한다면 불행해질 뿐입니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더욱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사람들은 취하는 걸 선택합니다. 취한 상태란 체한 상태의 연장선입니다. 체했을 땐 누구나 스스로 괴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했을 땐 괴로움을 넘어서 고통스러워졌기에 사람들은 그 취한 상태에서의 고통을 감당하지 못하고 뇌내 진통 호르몬에 의해서 기분 좋은 듯 느끼는 것입니다. 고로 취한 상태라는 건 결국 이미 체한 괴롭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분비되는 진통 호르몬에 이미 마비가 되어 취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진통 호르몬이 분비될 땐 가짜 행복감을 느끼다가 이제 진통 호르몬이 떨어지면 그때부턴 체하고 취한 상태의 고통과 괴로움이 여과 없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때 아 사람이 끝났다. 또는 행복이 끝났다고 여기 지게 되지만 실제론 전혀 사랑이 아니고 행복이 아닌 고통과 괴로움을 포장한 진통 호르몬의 중독 상태였던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취한 상태에서도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게 생명의 본질입니다. 생명이란 본디 그렇게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꿈틀대고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방법은 죽는 것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죽음 이후에도 생명은 끊임없이 이어지므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그런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불가능을 갈망하는 것만으로도 불행해지고 결국 마약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 한순간이라도 아무것도 안 하는 방법은 마약 중독에 빠져 모든 정신 기능을 파괴하는 방법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행복해지는 방식은 바로 웰빙입니다. 웰빙의 구조는 4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 웰빙의 방법은 모든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입니다. 웰빙이란 남 탓하거나 자기 탓하며 스스로 학대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모든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리며 자기나 잘하는 게 웰빙입니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쓸데없이 눈치 보며 타인에게 도움도 되지 않는 불필요한 관심이 많습니다. 타인의 평판이나 인정에 너무 기대 너무 지나치고 과대하게 눈치를 보며 삽니다. 웰빙이란 남들이 자기에게 뭐라 그러던 진실로 진정으로 자기가 괜찮으면 괜찮은 겁니다. 그게 웰빙입니다. 웰빙에는 어느 정도 깡과 뚝심이 필요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이것이 웰빙의 근본 마인드입니다.

웰빙의 첫 번째 단계는 let it be!! 내려놓기입니다. 내려놓는다는 건 곧 원수에 대한 모든 원한을 내려놓는다는 겁니다. 원수에게 원한을 갚으려고 하면 결국 원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원통함은 내려놓지 못해서 만들어집니다. 내려놓지 못할 대 남의 것을 탐하고 탐욕적으로 됩니다. 내려놓는다는 건,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엔 자기 것과 남의 것의 분명한 경계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했을 때 다른 사람은 잘나가는데 나는 못 나간다. 남의 것이 부럽고 탐이 난다. 남의 것을 갖고 싶다. 이런 마음이 생기는 순간 바로 즉시 원한이 생기게 돼버립니다. let it be 하는 방법은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자기 스타일에게 잘 어울리는지 스스로에게 솔직하면 그 즉시 자신의 중심이 타인으로부터 본인의 삶으로 회복되며 내려놓는 상태가 이루어집니다. 그제야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내려놓지 못하고 남의 것을 탐하는 순간 이미 스스로에게 원한이 맺히고 원통해집니다. 그런 원통한 상태에선 무슨 노력을 하고 성과를 내도 결국 불만족스럽고 더더욱 더 많은 남의 것을 탐할 뿐입니다.

웰빙의 두 번째 단계는 let it go 그대로 두기입니다. 그대로 두어야 할 본질적인 대상은 바로 스스로의 적입니다. 적이란 본인을 흉내 내고 따라 하며 본인의 동료 행세하는 것이 적입니다. 서양에선 도플갱어라 그러죠!! 적이란 그렇게 본인을 흉내 내며 본인인 척 본인의 것을 도둑질하는 사람을 적이라 합니다. 보통은 적에 대해 복수를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생각해 보십쇼!! 누군가 본인이 힘들게 이루어 놓은 성과를 마치 본인인 척 직장 상사에게 보고 본인의 노력을 도둑질합니다. 이런 본인을 흉내 내고 도둑질하는 자들을 적이라 그러는데, 보통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보복을 하려 합니다. 그럴 때 원통해집니다. 이미 복수의 시작부터 원통할 수밖에 없기에 설사 복수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잠시 시원한 척 스스로를 위로할 뿐 더더욱 원통하여 자신이 복수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다른 누군가의 성과를 도둑질하는 또 다른 적이 되어 버립니다. 적이란 그렇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이용해 상대하면 더더욱 커지는 그림자 괴물과도 같습니다. 복수를 하면 할수록 어둠의 그림자가 점점 커 저서 잠시 이길 것 같아도 결국엔 그 복수심에 사로잡혀 자기 또한 적과 같은 또 다른 누군가의 적이 되어 적이 하던 짓을 그대로 반복하게 됩니다. 그것이 적의 무서움이지요!! 이렇게 적이란 긁어 부스럼이라 부정적인 마음으로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적은 커지고 한순간 적을 물리쳤다 하더라 더 그 후엔 더더욱 강력한 적이 몰려옵니다. 그렇게 한도 끝도 없이 한평생 적과 함께 복수전을 하다 결국 타락해서 적과 한 덩어리가 되어버립니다. 이것이 결국 끝도 없는 복수전의 결말 닙니다.

그럼 적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무엇일까요!! 적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let it go 바로 그대로 두기입니다.

적을 상대하는 방법은 일단 적에 대한 모든 복수심을 때려 처야 합니다. 적에 대한 모든 복수심을 때려치우고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마음으로 적을 적 사는 데로 그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적과 인연이 끊어지게 됩니다. 그 이후에서야 비로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후에도 적은 적 나름대로 또 다른 피해자를 찾으며 도둑의 행위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적에 대한 모든 복수심을 때려치우고 적과의 인연을 끊고 평점 심을 찾은 사람은 적에 대해서 철저히 스스로를 지켜 나갑니다. 그럴 때 여전히 적이 본인의 흉내를 내며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지만 본인이 적과 인연을 끊고 철저히 스스로의 적을 지키기 때문에 적의 본인의 흉내는 아무 의미 없는 우스꽝스러운 광대짓이 될 뿐입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진짜고 본인을 흉내 내고 있는 적은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진짜가 스스로의 평정심을 되찾고 스스로를 철저히 지키고 있을 대 진짜를 흉내 내는 가짜는 그 힘을 잃고 우스 광스러운 광대가 되다 이내 힘을 잃고 도태하게 되는 게 적이란 그림자의 본질입니다. 보통 적이란 사람들의 문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하고 도플갱어라고도 표현합니다. 적과의 전쟁은 자기 자신과의 승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강압 억압 금욕 고행하며 학대하지 않고 본연의 있는 모습 그대로, 그대로 둔다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그 어떤 적과의 싸움에서도 자신이 있게 됩니다.

웰빙의 3번째 단계는 let it out 즉 가만두지 않기입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강박이나 협박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했을 때 보복이 두려워 침묵을 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모든 것을 놓고 폭주하고 싶어집니다. 침묵이란 사실은 금이 아니지요!! 침묵이란 일종의 불의와의 타협입니다. 침묵을 하다 보면 결국 눈을 흘기게 되고 때를 기다려 보복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그 악당보다 더더욱 악랄한 악당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도말씀하셨죠!!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라!! 이렇게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는 게 바로 가만두지 않기 let it out입니다. 공산사회나 파시즘 사회처럼 어떤 불의한 상황이 사회 전체적으로 불합리하게 이루어졌을 때 용감한 개개인 한 사람의 작은 let it out이 보이지 않게 쌓이고 모여서 절대 이겨낼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는 불합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의 작은 let it out이 모이고 모여 결국 민주주의를 이루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싸우며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것입니다.

가만두지 않고 let it out 한다는 건 결국 speechless이고 곧 침묵하지 않고 작은 사소한 소리라도 자기의 의견을 표시한다는 뜻입니다. 그럴 때 사람은 자기도 한 공동체에 속한 일원이구나 느끼며 비로소 안락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한데 그저 불의를 가만히 두고 침묵한다면 결국 공동체에서 도태되고 공동체의 개개인들이 모두 침묵한다면 그 공동체는 불의한 한 누군가에 의해 잠식 당하게 되고 전체주의의 세상이 되어 버립니다.

결론적으로 사소한 자기의 불만이나 두려움이라도 그것을 작게라도 표현을 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들어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존재한다면 히틀러처럼 극단적으로 반인류적인 대형 사고를 저지르는 자 생기는 일은 없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침묵하고 부정함에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결국 큰 사고를 저지르거든요!! 미리미리 내면의 작은 소리라도 let it out 한다면 크게 불행한 일을 겪지는 않게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웰빙의 이 세 가지 단계를 종합하는 것이 바로 my way 나나 잘하기입니다. 반드시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진정한 my way가 가능해집니다. 나나 잘하기란 곧 내 탓도 하지 않고 남 탓도 하지 않고 오로지 스스로에게 책임과 관심을 두며 항상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으며 노력해나가는 행위입니다, 보통은 항상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지 못하고 남 탓을 하기 마련입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원인이 있다고 말이죠!! 사실 항상 모든 문제 원인이란 쌍방 모두에게 존재합니다. 그렇데 스스로에게 원인을 돌리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외부의 타인에게서 그 잘못을 찾게 되는데 이것을 성경 말씀으로는 정죄한다고 하고 소위 자기의 잘못을 대신 뒤집어쓸 희생양을 찾게 됩니다. 희생양에게 자기 잘못을 뒤집어 씌우면서 자기는 아무 잘못도 안 했다고 스스로 속이기 기만하고 외면해 버립니다.그런 이후에 희생양이 된 사람들은 사회에서 도태시켜 버리고 그 외에 사람들은 우리는 아무 잘못 없다며 서로 서로 거짓 위안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회가 무책임해지고 도덕적으로 문란해지며 남 탓만을 하다 타락하게 되는 것이지죠!!

이럴 때 자기나 잘하는 사람은 항상 모든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습니다. 항상 원인을 오로지 스스로에게 찾기에

남 탓을 하지 않고 또 자기 탓을 하지도 않습니다. 남 탓을 하는 사람들의 사회는 암과 같습니다. 자기 탓을 하는 사회는 백혈병의 사회와 같습니다. 남 탓을 하는 건 마치 암 걸릴 것 같이 고통스럽고 자기 탓을 하는 건 스스로를 해하는 것처럼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나 잘한다는 건 남 탓도 하지 않고 내 탓도 하지 않고 오로지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으며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며 올바르게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을 때 비로소 자기 책임감이 생깁니다. 남 탓을 하고 내 탓을 하는 사람은 자기 책임성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항상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으며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올바르게 노력하는 사람은 당연히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행복이란 건 이렇게 특별한 게 아니라 당연한 올바른 노력의 결과입니다.

사실 다 무엇이 올바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알고 있지만, 삶과 사회가 너무 각박하여 무엇이 올바른지 알면서 서도 스스로 되돌이키기 어렵고 방황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 알면서도 그냥 타협하며 스스로 불행과 불합리를 받아 드리고 스스로 행복하다 속이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종합!!

이 세 가지 웰빙의 철학은 태공망의 인생을 낚는 철학입니다. 처음엔 미끼를 내버려 둡니다. 그리고 적이 미끼를 물도록 그대로 둡니다. 적이 완전히 미끼를 물으면 가만두지 않고 즉시 낚아챕니다. 그럼 인생의 이득을 놓치지 않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려놓지를 못합니다. 내려놓지를 못하는 건 미끼조차도 못 쓰는 것입니다. 사람들 생각으론 그 미끼가 너무 아깝거든요 그래서 사소한 이익에 눈이 멀어 진정으로 가치 있는 무언가에 투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투자했다 하더라도 그 미끼를 무언가가 물어 무르익을때까지 그대로 내버려두지 못합니다. 입질이 오면 바로 빼 버리던가 이리저리 다시 입질이나 하며 이 자리 저 자리 남들이 잘 잡는다는 곳으로 몰려다니며 이득을 얻을 기회조차 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어 기회를 잡아도 더 좋은 기회 더 큰 이익을 생각하며 탐욕을 부리다 때를 놓치고 거두어드리지 못합니다. 마치 더 많은 투자 수익과 타협하다 때를 놓쳐 가만히 두다 망한 실패한 주식 투자와 같습니다. 이 낚시는 훌륭한 재상의 삶의 전략입니다.

결론은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 자기나 잘하면 됩니다. 그런데 자기나 잘하기가 쉽지 않죠!! 남의 평판을 신경 쓰고 사회적 인정이나 바란다면 자기나 잘하기 어렵습니다. 자기나 잘한다는 것은 마치 가수 하현우의 "돌덩이" 노래처럼 사는 겁니다. 보통은 그렇게 살지 못해서 그냥 남 하는 데로 타협하며 살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진정으로 욕심 있는 자만이 자기나 잘하며 돌덩이처럼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험난한 세파 속에서 이리 굴려지고 저리 굴려지다 모난 부분이 연마되며 훌륭한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려는 불가능한 노력을 포기하고 뭐라도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게 합리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자나 깨나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깨어서 할 수 있는 자기만의 전문분야가 필요한 것입니다. 안 그러면 반드시 나태해지고 방탕해지고 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으름은 모든 불행의 시작입니다. 최선을 다해 뭐라도 하는 사람들은 절대대 불행할 일이 없습니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며 열심히 하는 척하며 아무것도 안 하려는 사람들이나 불행한 것입니다. 행복은 오로지 올바르게 노력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결과이지, 그 어떤 요행으로도 행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네모난 천사쾌타천 하얀불꽃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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