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달앱 매각설에 "사실 무근, 어떠한 것도 추진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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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9.13. 오후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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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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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최고의 고객 경험 위해 지속 투자"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쿠팡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쿠팡 공모가가 35달러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쿠팡은 1억20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총42억 달러(약 4조8000억원)를 조달할수 있게 됐다. 사진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1.03.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쿠팡이 음식 배달앱 플랫폼 사업 매각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13일 쿠팡이 올해 상반기 배달앱 '쿠팡이츠'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원매자 물색에 나섰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쿠팡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쿠팡 측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쿠팡이츠 매각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쿠팡은 쿠팡이츠 매각과 관련한 어떠한 것도 추진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쿠팡이츠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도우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츠는 관련 업계 및 언론 등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과 거짓 루머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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