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악어 패밀리 합류 ‘라코스테’ 앰배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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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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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라코스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안효섭이 넷플릭스 <사내맞선>으로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라코스테 앰배서더로 합류했다.

13일 동일라코스테는 안효섭을 올해부터 새롭게 함께 할 악어 패밀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달 초 파리패션위크 FW24 패션쇼에 안효섭이 참석하며 활동을 개시했다.

라코스테는 1920년대 테니스 레전드이자 당대 패션 아이콘이었던 르네 라코스테의 끈기 있고 대담한 악어 모습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있다.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 프랑스 영화배우 피에르 니네이 등이 라코스테 패밀리로 활동 중이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안효섭은 남성미와 소년미를 넘나들며, 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며 “르네 라코스테가 추구하던 ’스타일이 없다면 경기와 우승에서 의미가 없다’는 메시지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패션 스포츠 실루엣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안효섭은 라코스테에 얽힌 어린 시절 아버지와 추억을 소회했다.

그는 “어릴 적 아버지와 파리 샹젤리제 매장에서 라코스테 폴로셔츠를 샀던 기억이 있다”며 “아버지 세대에 함께했던 이 브랜드가 지금은 나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 진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동일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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