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문화다양성 사업]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2024 문화다양성 큐레이션展] 스페셜 큐레이터 -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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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2024.05.14. 22:1597 읽음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유명인사 9인의 추천 콘텐츠를 전시하는
<문화다양성 큐레이션展>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스페셜 큐레이터는
한국 정치 및 국제 정세와 여론을 분석하고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정치평론가 겸 정치학자 김지윤 님
입니다.
김지윤 님이 추천하는 문화다양성 콘텐츠는 무엇인지 지금 만나보세요!


도서
도서 <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
서경식, 2006

재일교포이신 서경식 선생님의 짧지만 묵직한 책. 애써 못 본척 하고 싶어하는 나와 그 눈을 돌리게 만드는 강렬한 문장이 싸우는 경험을 하게된다. 역시나, 내가 지고 말았다. 디아스포라는 무엇을 의미하는 지, 전 세계 곳곳에서 디아스포라의 비극적인 하지만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무서울정도로 담담하게 내뱉는다.

▼추천 문장
끊임없이 ‘타자’를 상상하고, 그들과의 차이를 강조해, 그것을 배제하면서, ‘우리’라는 일체감을 굳혀간다.
도서 <이주하는 인류>
샘 밀러, 2018

우리는 원래 모두 이주민이다. 책의 원제목인 <The Story of Us All>이 말해주듯이. 



영상
영상 <그린 북>
피터 패럴리, 2018

1960년대 극심한 인종차별이 넘실대던 미국 남부를 여행하는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이탈리아계 백인 운전사 토니의 우정 이야기. 편견이 없다는 것은 신뢰의 출발점이 된다.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영상 <제8요일>
자코 반 도마엘, 1996

다운증후군을 가진 조르주와 워커홀릭에 우울증이 있는 해리의 여정을 그린 영화. 다양성, 포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우정을 프랑스 영화답게 그렸다. 조르주로 인해 변해가는 해리와, OST “Maman, la plus belle du mond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를 듣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있다.

▼추천 문장
하나님이 보시더니 뭔가 빠진 것이 있어 여덟째 날 조르주를 만드셨는데, 보기에 참 좋았더라.
음악
음악 <Chan Chan>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1997 

쿠바의 부에나비스타소셜 클럽의 노래. 미국 재즈의 영향과 카리브 해의 독특 한 리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쿠바를 알린 낭만적인 곡.
음악 <Englishman in New York>
스팅, 1987

매력적인 스팅의 목소리는 뉴욕에 덩그러니 있는 영국인의 이야기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다.  이주와 정체성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곡. 특히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는 낯선 곳에 들어선 이들에게 잘 버틸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속삭임같다. 

문화다양성 주간 큐레이터션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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