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출' 신정락 롯데 간다 "유용하게 활용 가능" [공식발표]

입력2022.10.17.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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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3 시즌 선수단 재편 등을 위해 투수 신정락(35 )을 영입했다.

구단은 베테랑 투수인 신정락이 사이드암 투수로서 구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신정락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트윈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44경기 출전해 2승 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기록했다.

신정락은 시즌이 끝난 뒤 한화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으나 롯데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고유라 기자(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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