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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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성격 | 강학당, 교육시설 |
건립시기·연도 | 1597년(선조 30) |
소재지 |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유천마을 97-2 |
소유자 | 한귀동 외 2인 |
관리자 | 한귀동 외2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문화재 지정일 | 1999년 07월 09일 |
정의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유천마을에 있는 조선후기 지방 사족들이 건립한 강학당.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내용
1999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왜적의 침입을 받고 난 뒤 자녀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이 지방의 사족들인 연안송씨(延安宋氏)·남원양씨(南原梁氏)·보성오씨(寶城吳氏)·문화유씨(文化柳氏)·충주박씨(忠州朴氏)·전주최씨(全州崔氏)·전주박씨(全州朴氏)·동래정씨(東萊鄭氏)·금계한씨(錦溪韓氏)·안음서문씨(安陰西門氏)·청주한씨(淸州韓氏) 등 11성이 뜻을 모아 1597년(선조 30)에 세웠다.
이 학당에서는 소대항(蘇大恒)·오득량(吳得良)·정국신(鄭國臣)·여선덕(呂善德) 등 4명의 문과 급제자와 온표(溫彪) 등 10여 명의 생원진사 합격자가 배출되어 명문학당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 뒤 건물이 퇴락하여 개수를 거듭하였으며, 부속건물로는 정문·담장·고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