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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 학습] 현대시10. (가) 장석남, 「궁금한 일-박수근의 그림에서」 / (나) 김명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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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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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제입니다^^

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학습] 현대시10. (가) 장석남, 「궁금한 일-박수근의 그림에서」 / (나) 김명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적용 학습] 현대시10. (가) 장석남, 「궁금한 일-박수근의 그림에서」 / (나) 김명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가) 장석남, 「궁금한 일-박수근의 그림에서」

인쇄한 박수근(서양화가. 잿빛을 띤 흰색을 주로 하여 생활 주변의 풍경을 그렸는데 굵은 선으로 소박하게 그려 한국 서민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함) 화백(‘화가’를 높여 이르는 말) 그림을 하나 사다가 걸어놓고는 ㉠물끄러미 그걸 치어다보면서(화자가 우두커니 박수근의 그림을 응시하는 시적 상황이 드러나고 있음) [나는 그 그림의 제목을 여러 가지로 바꾸어보곤 하는데 원래 제목인 ‘강변’도 좋지마는 ‘할머니’라든가 ‘손주’(참고로, ‘강변’이라는 작품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걸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그 중에 머리에는 짐을 이고 등에는 아이를 업고 한 손으로는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있음. 이러한 모습을 할머니와 손주로 인식하여 ‘할머니’ 또는 ‘손자’라는 제목을 붙여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볼 수 있을 듯함)라는 제목을 붙여보아도 ⓐ가슴이 알알한(아린) 것이 여간 좋은 게 아닙니다.] ( [ ] : 화자는 박수근의 그림의 제목을 달리 붙여 보는 행위를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음) 그러다가는 나도 모르게 한 가지 장면이 떠오릅니다.(문득 박수근의 일화를 떠올림) 그가 술을 드시러 저녁 무렵 외출할 때에는 마당에 널린 빨래를 걷어다 개어놓곤 ㉡했다는 것입니다.(화자가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표현되어 있음)(박수근의 소박한 일상이 드러나는 일화) [그 빨래를 개는 손이 참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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